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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1일 호암예술관에서 이동석 시장과 환경 전문가, 유관기관·시민단체 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으뜸도시 충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친환경 지속가능발전 로드맵을 공유하고,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Zero) 실현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8년 152만 6700t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3.9% 감축해 85만 6600t 수준으로 낮추고, 2050년 최종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단계별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한 4대 핵심 전략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전환도시 ▲생태문화 관광도시 ▲녹색전환 자원순환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구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세대와 시민 대표가 탄소중립 선언문을 공동 낭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동석 시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당면 과제"라며 "충주의 풍부한 수자원과 청정 산림을 활용해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동참하는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으뜸도시 충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선포를 계기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세부 이행 과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 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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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