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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다/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연계 개최되는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 현장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천기업 공동관'이 마련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외연을 잇는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400여 개 참가 기업을 비롯해 현지 바이어 300명, 월드옥타 소속 글로벌 바이어 1000여 명 등 약 6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일찍이 월드옥타와 경제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촘촘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동관에는 해외 시장 경쟁력이 입증된 뷰티 기업 10개사, 종합 분야 10개사, 식품 기업 5개사 등 총 25개 관내 유망기업이 참가해 자사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중국 내 소비 트렌드가 고품질·안전성·브랜드 스토리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됨에 따라, 시는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지역 K-뷰티·K-푸드 기업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신규 공급망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단순한 전시·상담에 그치지 않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홍보도 병행한다.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해 현지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등 인천만의 특화 정책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는 인천 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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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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