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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구 1388청소년지원단의 성장지원금 사업을 통해 청소년 5명에게 1차 지원이 이뤄진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부 모습. (사진=수영구 제공) |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첫 번째 지원 절차를 마쳤다. 재원은 수영구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 7월 13일 센터에 맡긴 120만 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했다. 신청서와 사용 계획서를 낸 청소년 9명 가운데 5명이 선정됐으며, 지원 분야는 미래 준비와 신체 발달, 일상생활, 심리 회복 등 네 가지로 나뉜다.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그림 작업에 쓰는 채색 도구와 애플 펜슬, 모니터, 괄사 세트, 마술 도구 등을 구입했다. 3년째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소년은 고장 난 모니터 대신 필요한 새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술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도 비용 부담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도구를 마련했다.
센터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두 번째 신청을 받는다. 세부 내용은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희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한 지원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도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학업과 진로, 친구 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별 상담과 미술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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