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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김해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의 업무협약식 및 공동포럼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연구원 제공) |
김해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경남과총)는 지난 10월 2일 아이스퀘어호텔 쟈스민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지역 산업과 관련된 연구 과제를 함께 찾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류하기로 했다.
협약과 함께 열린 포럼에서는 'ESG와 탄소중립 성과를 높이는 김해형 에너지혁신 방향'을 주제로 지역의 정책 선택과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다뤘다.
이연정 김해연구원 연구위원은 ESG를 고려한 김해시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현희 김해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원은 기업의 에너지 사용 관리와 탄소중립 성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박희찬 경남과총 부회장은 중소기업이 ESG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향을 짚었다. 기업 규모와 여건에 따라 실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발표 이후에는 박흥재 경남과총 수석부회장이 진행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이끌었다. 최훈 경남과총 부회장, 길수민 창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 팀장, 용석광 ESGi 대표, 김효남 ㈜탄소지능 대표가 참여해 지역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 원장은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과 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찾는 데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곤섭 경남과총 회장도 연구자들의 전문지식과 산업현장의 경험을 연결해 지역의 에너지 전환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와 정책 교류를 이어가며 김해의 산업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관련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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