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농협,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농촌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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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농협,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농촌복지 실천

NH농촌현장봉사단, 노후 주방 싱크대 교체 등 생활 불편 해소
농업인행복콜센터 연계 맞춤형 지원,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 강화

  • 승인 2026-10-07 07: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지곡농협과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지원을 요청한 고령 농업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지역 봉사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 농가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지곡농협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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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와 지곡농협은 6일 지곡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주방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서산 지곡농협이 고령 농업인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살피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복지 실천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윤희철)와 지곡농협(조합장 유우식)은 6일 지곡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주방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돌봄대상 농업인의 사연이 지곡농협을 통해 농협의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접수되면서 마련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지원 요청을 받은 'NH농촌현장봉사단'은 대상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필요한 지원 사항을 확인했다. 이후 지곡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용순)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노후 주방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협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살피고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윤희철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과 유우식 지곡농협 조합장, 최기석 지곡면장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령 농업인의 생활환경을 살폈다.

장모(77)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했지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우식 지곡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어르신과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철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고령 농업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농협의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과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대상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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