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헝가리 공장, 포드 '최고 품질 인증' 획득, 글로벌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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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헝가리 공장, 포드 '최고 품질 인증' 획득, 글로벌 경쟁력 입증

양산 2년 만에 'Q1 어워드' 수상, 제조·품질관리 역량 인정, 선제적 품질 체계 강화

  • 승인 2026-10-07 08: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SK온의 헝가리 이반차 공장이 포드로부터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인 ‘Q1 어워드’를 획득하며 글로벌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성과는 양산 시작 약 2년 만에 거둔 결실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과 선제적인 위험 요소 개선 노력이 포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결과입니다. SK온은 이를 바탕으로 유럽 내 생산 거점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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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6일(현지시간) 헝가리 이반차 공장에서 포드 'Q1 어워드(Q1 Award)' 수여식을 열고 Q1 인증을 획득했다(사진=SK온 제공)
SK온 헝가리 이반차 공장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로부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온은 6일(현지시간) 헝가리 이반차 공장에서 포드 'Q1 어워드(Q1 Award)' 수여식을 열고 Q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이 참석해 포드 관계자로부터 Q1 인증 상패를 전달받았다.

포드의 Q1 어워드는 부품과 원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생산기술과 제품 품질, 품질 개선 활동, 제조·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장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품질 인증이다. 'Q1'이라는 명칭에는 '품질이 최우선(Quality is Job.1)'이라는 포드의 품질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SK온 이반차 공장은 2024년 2분기 양산에 돌입한 이후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번 Q1 인증을 통해 양산 시작 2년여 만에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엄격한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SK온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포드의 까다로운 Q1 인증 평가를 받았다. 평가 과정에서 포드는 SK온이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 이상 제품의 고객사 유입을 차단하고, 잠재적인 품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하는 등 선제적인 품질 관리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SK온 본사와 유럽 현지 공장 구성원들이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은 "이번 Q1 어워드 수상은 본사와 현지 구성원들이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선제적 품질 관리를 통해 SK온 헝가리 공장의 제조·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고객 신뢰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반차 공장은 SK온의 헝가리 내 세 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이다. 코마롬 제1공장과 제2공장에 이어 건설됐으며, 2021년 3분기 착공해 2024년 2분기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연간 생산능력은 30GWh 규모다.

코마롬 제1공장 7.5GWh와 제2공장 10GWh, 이반차 공장을 합친 SK온의 헝가리 전체 생산능력은 연간 47.5GWh에 달한다.

이반차 공장은 지역사회에서도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반차시는 SK온의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 2024년 11월 이반차 산업단지 입구부터 SK온 이반차공장 정문까지 약 1.8㎞ 구간의 도로명을 'SK ut(SK로)'로 명명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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