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봉사단·교직원 35명, 청소년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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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봉사단·교직원 35명, 청소년과 교류

축구·피구 함께하며 대화 나눠
2021년부터 청소년 멘토 활동
8월에는 진로·적성 체험도 마련

  • 승인 2026-10-12 15: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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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 체육행사에 참여한 국립부경대 학생봉사단과 보호 청소년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보호 청소년들과 운동장에서 함께 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체육활동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에 가까운 대학생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국립부경대학교 PKNU 학생봉사단은 지난 10월 8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보호 청소년 60명과 축구·피구 등을 즐겼다. 경기장 밖에서는 청소년들이 대학생들과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마음열기 상담'도 진행됐다.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학 봉사단원과 교직원 35명, 사단법인 만사소년 소속 청소년 60명 등 모두 9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녁까지 체육활동과 대화를 이어갔다.

국립부경대는 2021년부터 학생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 청소년들과 만나는 'PKNU 지킴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생들이 형이나 누나처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과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방식이다.

지난 8월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볼 수 있도록 요리와 목공, 스포츠 체험으로 구성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꿈·끼개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준영 PKNU 학생봉사단 대표(해양수산경영학전공 4학년)는 함께한 시간이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국립부경대는 만사소년,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교류 활동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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