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 국제요리대회 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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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 국제요리대회 대상 등 수상

강예림 학생 개인전시 부산시장상
단체·육류·가금류 조리경연 입상
최진혁 교수 지도·대학 지원 성과

  • 승인 2026-10-12 16: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10.12 울산과학대 (1)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에서 개인전시 대상 등 여러 부문에서 입상한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트로피와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국내외 조리사들과 실력을 겨룬 국제요리대회에서 개인전시 대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서 입상했다. 요리를 완성해 전시하는 종목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경연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BMCC 2026)'에서 1학년 강예림 학생은 개인전시 부문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과 은메달을 받았다. 가금류 라이브쿠킹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리나컵 단체 라이브쿠킹에는 박재우·정우성·이인성·이세준 학생이 최진혁 지도교수와 함께 출전했다. 이 팀은 우수상에 해당하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과 동메달을 받았다.

육류 조리 종목에서는 지예찬·안성준 학생이 김미애 국회의원상인 장려상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가금류 종목에 참가한 노선애 학생도 같은 명칭의 장려상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출전은 최진혁 교수의 지도로 준비됐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가를 도왔다. 학생들은 대회 준비와 참가를 통해 메뉴 구성과 시간 관리, 협업 능력 등을 익혔다.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준한 이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관했다. 제23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나란히 진행됐으며, 부산시가 사전에 발표한 대회 규모는 국내외 참가자 약 600명, 심사위원 42명이다.

강예림 학생은 수업에서 익힌 기초를 바탕으로 준비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조리 실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언환 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점에 의미를 두고, 실무에 가까운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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