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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이 12일 오전 제33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김규동 기자) |
또한 포항시의회 개원 처음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포항시 산업단지 내 주요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국 최상위권이다"며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도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문제는 포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 노후 산업단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주민 건강과 안전,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노후산업단지 안전 및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노후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안(이상휘 국회의원 대표발의)'을 조속히 심사 의결할 것, 정부는 환경개선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 정부와 국회는 산단 주변지역 주민 건강권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은주, 김재원, 김창희, 박정숙, 안대천, 안병국, 유흥근, 정종식, 최광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에 안병국 의원, 부위원장에 안대천 의원을 선출했다.
인사청문특위는 27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성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공직자로서의 자질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한다.
청문회를 마친 후에는 청문 결과를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30일 본회의에 보고한 뒤 포항시장에게 송부한다.
인사청문회는 지난 8월 제정된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포항시장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실시된다.
안병국 위원장은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공직자로서의 자질 등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의장은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제10대 포항시의회가 개원한 지 100여 일이 지난 지금,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을 살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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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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