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꽃축제, 이번 주 만개 전망…18일까지 공연·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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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꽃축제, 이번 주 만개 전망…18일까지 공연·체험 행사

  • 승인 2026-10-13 09: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8일까지 공연·체험 이어진다 (4)
정읍 구절초 꽃.(사진=정읍시 제공)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이번 주 구절초와 꽃백일홍의 만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이어간다.

10일 구절초 지방 정원 참여정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박지현·김희재·김다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주제는 '머무는 가을, 구절초에 담다'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향토식당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체험공간(부스)도 종일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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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꽃축제 공연.(사진=정읍시 제공)
개막식 당시 구절초와 꽃백일홍의 개화율은 약 80%였다. 소나무 숲 아래 펼쳐진 구절초 꽃밭과 정원 곳곳의 가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꽃길을 걸으며 정원을 둘러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530 워킹정읍 구절초 꽃축제 걷기 스탬프 챌린지'도 운영한다. 정읍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시민건강 증진 활동과 연계해 마련한 행사다. 참여하려면 '워크온' 앱에서 해당 행사에 참여한 뒤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능을 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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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사진=정읍시 제공)
하루 5000보를 걷고 들꽃정원, 물결정원, 출렁다리, 짚와이어 등 주요 거점의 방문 도장(스탬프)을 모으면 과제를 완료할 수 있다. 성공자 중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남은 축제 기간에는 평일 꽃밭음악회와 광장공연,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꽃 열차 ▲구절초 꽃 도시락 만들기 ▲나만의 미니정원 꾸미기 ▲반려식물 만들기 ▲나무 놀이 감성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출렁다리를 건너 짚와이어를 타고 정원 상공을 가로지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앞서 큰 호응을 얻은 명사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은 마지막 주말에도 이어진다. 오는 17일에는 개그맨 안윤상, 18일에는 시인 나태주가 출연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개막식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 가을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18일까지 구절초 지방 정원을 찾아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공연·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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