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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대학 교육과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 사이에 발생하는 간극을 줄이고 청년의 지역 정착까지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대경권 11대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인력 수급과 채용 전망을 조사했다.
기업 118곳, 대학 28곳, 학생 915명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향후 5년간 예상 채용 규모는 21만819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채용 전망은 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정보통신기술 융합 분야가 6만5,295명으로 가장 컸다.
미래 이동수단 분야는 5만1,765명, 전자·전기 분야는 4만7,409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의 직무별 수요는 생산·기술직 41.1%, 연구직 24.2%로 현장 대응과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대학 28곳의 재학생은 15만5,971명이며, 이 중 전략산업 관련 전공자는 9만7,423명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졸업자 수는 2026년 3만2,832명에서 2029년 4만1,098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무는 사무직 25.8%, 생산·기술직 21.7%, 연구직 14.8% 순으로 기업의 인력 수요와 차이를 보였다.
도는 기업이 대학 교육과정 개발과 공동 연구, 인턴십, 현장실습에 참여하도록 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 단계부터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과 대학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연구에는 재정 지원을 우선 배정하고, 대학별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기업 취업이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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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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