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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경기에서 금메달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천시청 어자체조팀(사진=제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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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제천시청 남자체조팀(사진=제천시 제공) |
국내 대회에서 확인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그 중심에는 여서정과 임수민, 허웅, 김재호 등 주요 선수 4명이 있다. 이들은 전국체전 일정을 마친 뒤 이어지는 제54회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7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제시되고 있다.
2027년 세계선수권대회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자격과도 관련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다음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다만 향후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만으로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제천시청 체조팀이 다음 대회를 앞두고 자신감을 얻은 배경에는 최근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적이 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경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제천시청 소속 남녀 선수들은 개인종목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고르게 입상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여서정이다.
여서정은 여자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도마와 평균대, 마루운동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 선수가 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4관왕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같은 팀 임수민도 여자 개인종합과 평균대, 마루운동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세 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여자팀은 단체전 종합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천시청 여자 체조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합쳐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확보했다.
남자 선수들도 여러 종목에서 입상 소식을 전했다.
도마에서는 신재환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안마에 출전한 허웅 역시 2위에 올랐다. 안마의 김재호와 링의 이재성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팀은 단체전에서도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개인종목에 이어 입상 성적을 남겼다. 남녀 단체전이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는 점은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청 체조팀이 거둔 성과 가운데 하나다.
여자팀의 다관왕과 남자팀의 종목별 입상이 더해지면서 전체 메달 수는 13개에 이르렀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쌓아온 노력이 전국체전 성적으로 이어진 데 의미를 두고, 이어질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체전 일정을 마친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제 국내 대회 성적을 다음 경기의 발판으로 삼아 세계선수권대회와 2028 LA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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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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