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은 천안추모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공원 내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보증금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컵은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공사는 다회용컵 사용으로 연간 약 11만개의 일회용컵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소나무 1300여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3.2t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광호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의 시작인 만큼 공공기관부터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실천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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