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어르신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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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어르신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박차

올해 관내 경로당 4곳 신·증축

  • 승인 2026-10-14 09:5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지난 9월 14일 괴산군 불정면 추산경로당 준공식 기념사진
괴산군이 불정면 추산경로당 신축을 완료하고 9월 14일 열린 준공식에서 송인헌 군수, 김주성 군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준공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군비 12억여 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3곳을 신축하고 1곳을 증축했다.

군은 올해 소수면 수리2리 경로당, 불정면 영촌경로당, 추산경로당 등 3곳의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핵심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청천면 분회경로당은 증축 공사를 거쳐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대폭 높였다.

특히 불정면 영촌경로당은 출향인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영촌마을은 경로당 신축을 위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마을 출신 기업인 이진수 씨가 1169㎡ 규모의 부지를 기부하고 건축비, 부대비용 등 5000만 원을 후원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14일 영농마을 주민에 따르면 이진수 씨는 이번 지원에 앞서서도 마을 어르신 효도 관광, 장학금 지원 등 마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담아 경로당 부지에 공덕비를 세워 그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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