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양에 가면 국화꽃 명소가 기다린다…도심·강변 곳곳 4만 본 꽃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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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양에 가면 국화꽃 명소가 기다린다…도심·강변 곳곳 4만 본 꽃물결

다누리센터 국화 작품 19점·상진리 잔도 강변 꽃길…가을 여행 볼거리 풍성
단양역·북단양IC까지 국화로 단장…산책하고 사진 남기는 가을 관광코스

  • 승인 2026-10-19 07:0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 다누리센터와 상진리 잔도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 곳곳에 4만 본의 국화와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여 도시 전체를 화려한 가을 정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국화 작품과 강변 산책로, 단양역 포토존 등을 통해 단양 전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 경관 조성은 기존 관광자원에 계절별 볼거리를 더해 단양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보도 1) 다누리 앞 국화(2)
단양 다누리센터 앞 광장에 노란색과 분홍색 등 형형색색 국화가 만개한 가운데, 도담삼봉을 형상화한 경관조형물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사진=단양군)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형형색색 국화로 물든 단양을 찾아볼 만하다.

단양강을 따라 걸으며 가을꽃을 감상하고, 대형 국화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도심 광장부터 강변 산책길, 관광지까지 이어지는 국화꽃 풍경이 단양 여행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단양군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에 약 4만 본의 국화를 심고 대형 국화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가을꽃 여행의 첫 번째 볼거리는 다누리센터 광장이다.

이곳에는 국화 9천500여 본과 임파첸스 3천여 본, 댑싸리 1천500여 본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펼쳐놓고 있다.

특히 코끼리와 열목어, 꽃물결, 사각수레마차, 산수경 등을 형상화한 국화 작품 19점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특한 국화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다.

단양강의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상진리 잔도 주변도 빼놓을 수 없다.

보도 1) 다누리 앞 국화(1)
단양 다누리센터 앞 광장에 형형색색 국화와 다양한 경관조형물이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사진=단양군)
군은 이 일대에 국화 1천여 본과 댑싸리 800여 본을 심고 국화 작품과 경관조형물 13점을 배치했다.

단양강의 물길과 주변 산세, 잔도 산책길에 가을꽃이 더해져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가 국화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기차를 이용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단양역 광장의 국화조형물과 포토존이 반가운 볼거리다.

역에 도착해 가을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단양의 가을꽃 풍경은 특정 관광지에만 머물지 않는다.

군청 주변과 관광호텔 도로변, 삼봉로, 상진리, 별곡리, 수양개 일원은 물론 북단양IC 등 주요 진입도로와 가로화분 10개소에도 국화가 배치됐다.

관광객들은 도심과 관광지를 오가는 길에서도 국화꽃을 만날 수 있어 별도의 꽃 축제장을 찾지 않고도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경관 조성은 단양의 기존 관광자원에 계절별 볼거리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누리센터에서는 다양한 국화 작품을 감상하고, 상진리 잔도에서는 단양강을 배경으로 꽃길을 걸으며, 단양역에서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가을꽃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각기 다른 풍경을 지닌 공간들이 국화로 연결되면서 단양 곳곳을 둘러보는 가을 나들이의 매력도 한층 커졌다.

김기형 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단양을 찾는 분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화거리를 조성했다"며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진 단양의 가을 풍경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경관조형물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와 도심 경관을 가꾸고,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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