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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에너지 분야 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의 부채 문제와 전력망 구축 재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계약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한국전력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년치 전기요금 선납을 제안한 배경을 묻고, 두 기업이 이를 거절한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 없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 구축 등이 가능한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재원은 국민 부담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의 입장과 함께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보충질의에서는 전력거래소의 ESS 중앙계약시장 계약 절차를 문제 삼았다. 전력거래소가 상업개시일까지 제품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는 기준을 적용하면서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성적서 없이 계약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남은 국정감사에서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고, 실질적인 제도개선 및 대안 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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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