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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전담팀(TF) 사업계획 검토회의'에서 이정미 울산시 복지보건국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의료원 설립계획 관련 자료를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
핵심 검토 대상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진료체계와 지역에서 부족한 필수의료 기능이다. 시민들이 병원을 이용하기 편리한지, 기존 의료기관과 어떤 진료 분야를 나눠 맡을지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난 10월 2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전담팀(TF) 사업계획 검토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정미 울산시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담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원 설립 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지난 9월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79명 가운데 분야별 대표 11명으로 꾸려졌다. 추진위원회는 9월 21일 김상욱 울산시장과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했으며, 당시 의료계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나온 의견을 검토해 사업계획서를 다듬을 방침이다. 이후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비롯한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치료 기능과 지역 필수·공공의료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의료원 설립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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