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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6 취업진로주간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기업별 상담·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취업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학교는 지난 10월 21일 교내 강당에서 '2026 취업진로주간 취업박람회'를 열어 재학생들이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기업별 상담·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채용 설명을 듣고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관심 직무에 필요한 능력과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물었다.
로봇·IT 관련 업체들은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소형 로봇을 시연하고 관련 기술 제품을 소개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실제 직무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박람회는 '꿈을 향한 시작, 내일(my Job)을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다. 학교는 기업과 학생의 만남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류차남 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은 학생들이 전공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는 앞으로 '부산형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사업'과 연계해 기업 협업을 이어가고, 학생들의 직업 선택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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