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산림조합, 산림조합 최초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금융 혁신·지역 상생 인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산림조합, 산림조합 최초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금융 혁신·지역 상생 인정

금융소비자 보호·지역사회 공헌

  • 승인 2026-10-28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61027_113629
고창군산림조합이 조합 최초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고창군산림조합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금융 부문의 혁신과 성장, 금융소비자 보호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조합 최초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산림조합은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금융의 날을 기준으로 산림조합이 기관 표창을 받은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고객의 소중한 자산 지킨다

고창군산림조합은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금융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개인별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를 발송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금융사기 예방 활동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실천

고창군산림조합의 활동은 금융 분야에만 머물지 않았다. 효도 의자 제공과 AI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다.

지역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고창군산림조합의 노력을 보여준다.

금융기관의 역할을 자금의 공급과 금융상품 제공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살피는 방향으로 넓혀 왔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실

이번 대통령 단체 표창에는 금융 현장에서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역할도 담겨 있다.

김학배 신용 상무는 지난 2022년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포용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개인 차원에서 금융 포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이어 고창군산림조합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조합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조합의 성과가 특정 개인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함께 쌓아 온 금융 서비스의 신뢰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영건 조합장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창군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창군산림조합이 금융사업의 경쟁력과 금융소비자 보호,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추구해 온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창군산림조합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기자수첩]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역주행 논란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