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제대가 내년 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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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제대가 내년 말까지 운영

11월부터 1년 2개월 민간위탁
시민 상담·위기 조기개입 등 담당
9월 심사 거쳐 수탁기관 선정

  • 승인 2026-10-28 09: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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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과 정신건강 위험군의 조기 발견,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대학 측이 수행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27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맺었다.

위탁 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년 2개월이다. 이 기간 인제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 관련 상담과 심리적 도움을 제공하고, 위험 징후가 있는 대상자에게 조기에 개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과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9월 28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운영 구상과 전문인력의 역량, 재정 및 인력 관리 방안 등을 심사해 인제대 산학협력단을 운영 주체로 결정했다.

황진호 김해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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