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3년 거주·학기별 신청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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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3년 거주·학기별 신청 확인해야

11월 2~30일 현장 접수…대학생 1인당 최대 100만 원, 부모·자녀 주민등록 요건 충족 필수, 장학금 수혜액 제외 후 지급

  • 승인 2026-10-28 09:40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최대 10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며, 학생과 부모 중 1명이 시에 3년 이상 거주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지원은 온라인 접수 없이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일 이후 발급된 증명서류만 인정되므로 서류 준비 시 발급 시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매 학기 별도로 신청해야 지급되므로 대상자는 기간 내 접수를 마쳐야 하며, 시는 자격 검토를 거쳐 12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6년 2학기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
제천시의 2026학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일정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홍보물(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에서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이라면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 지원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일정한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한 학기에 최대 100만 원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 학기에 혜택을 받았더라도 자동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학기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안에 관련 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한다.

제천시가 시행하는 '2026년 2학기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거주 요건이다. 대학생 본인뿐 아니라 부모 중 한 명도 제천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대학생이다. 다만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경우와 해외 대학에 다니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지원 금액은 학생 별 등록금 부담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한 학기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만 원이며, 다른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일부 충당했다면 해당 금액을 뺀 나머지 범위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이 가능한 기간은 대학생 1인당 최대 8학기다.

신청 절차에서도 주의할 사항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이나 우편 접수가 아닌 현장 방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대학생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야 한다.

특히 제출 서류의 발급 시점에 유의해야 한다.

제천시는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11월 2일 이후 발급된 증명서류만 인정한다. 따라서 사전에 준비한 서류가 있더라도 발급 날짜가 기준에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시는 신청자의 지원 자격과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 등을 검토한다.

이후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해 12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은 한 번 신청했다고 이후 학기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방식이 아니다.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지만, 실제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학기마다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천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지원 대상 가정에 신청 일정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대학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학기별 신청이 필요한 만큼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과 구체적인 안내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천시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043-641-53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일정한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학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신청 기간과 제출 서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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