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베트남 하노이서 우수 상품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전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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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베트남 하노이서 우수 상품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전격 공략

충북도, 28일~29일 그랜드플라자 하노이 호텔서 ‘충북무역상품 전시상담회’ 개최
청주상공회의소 운영… K-뷰티·식품·생활용품·건축자재 등 도내 40개사 ?? 현지 바이어 140여 개사 밀착 매칭

  • 승인 2026-10-28 10:15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우수 기업 4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안테나숍을 시찰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방위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 신용한 지사와 대표단은 현지 바이어 및 한인 경제인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을 교두보 삼아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현지 안테나숍 방문 및 거점 한인 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베트남 시장 영토 확장을 위한 전방위 세일즈 외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는 28일 베트남 그랜드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하노이 충북무역상품 전시상담회'가 공식 개막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위탁 운영하는 이번 상담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며, 도내 경쟁력을 갖춘 K-뷰티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건축자재 등 다각적인 분야의 우수 기업 40개사와 동남아 현지 바이어 140여 개사가 참석해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별 개별 부스에서는 참가 기업들의 독자적인 기술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직접 각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국위선양에 힘쓰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북 제품의 뛰어남을 열정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신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은 하노이 K-마켓 17T3점에 위치한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을 현장 시찰했다. 도내 12개사 37개 핵심 품목이 입점한 이곳에서 대표단은 현지 소비자의 실질적인 구매 반응과 판매 현황을 세심히 살피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베트남 시장 안착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어줄 현지 한인 경제인들과의 협력망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대표단은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충북도 명예대사), 윤 휘 월드옥타(World-OKTA) 하노이 지회장 등 현지에서 성공 신화를 쓴 한인 경제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현지 시장의 최신 소비 트렌드와 진출 노하우를 청취했다.

앞서 28일 조찬에는 이광성 하노이 충북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진과 만나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 지사는 "세계적인 우수한 기술력과 확실한 품질을 갖춘 우리 충북의 우수 상품들이 베트남이라는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대표단은 전시상담회 현장 격려 일정을 끝으로 베트남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며, '하노이 충북무역상품 전시상담회'는 29일까지 계속해서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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