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6 세계 롤러 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대회 주니어부 여자 5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제천 여중 전예슬 선수(왼쪽 두 번째)가 지난 28일 학교 교장실에서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오른쪽 끝)으로부터 포상금을 전달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시 체육회 제공) |
제천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예슬과 김태희 선수가 나란히 여자 주니어국가대표에 선발된 가운데, 전예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2026 세계 롤러 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로 참가했다. 여자 주니어부 5000m 경기에 출전한 전 선수는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제천 여중 소속 학생 2명이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예슬 선수와 함께 김태희 선수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무대에서 활동했다. 두 선수 모두 제천 여중 3학년으로, 같은 학교 학생들이 나란히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세계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특히 전 선수는 주니어부 5000m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제천지역 학생 선수의 국제대회 입상 기록을 남겼다. 이번 결과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천시 체육회는 전예슬 선수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8일 제천여중을 방문했다. 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자리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주니어부 5000m 동메달 획득에 따른 포상금이 전 선수에게 전달됐다.
이번 포상은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학생 선수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 체육회는 전 선수의 메달 획득뿐 아니라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태희 선수의 노력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세계대회에서 제천을 대표해 활약한 두 선수에게 감사의 뜻 전했다. =또한 학생으로서 학업과 선수 생활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롤러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제천 여중 학생 선수들이 국제무대에 도전하고 그중 한 명이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지역 롤러스포츠계에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제천시 체육회는 포상금 전달을 통해 전예슬 선수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선수 활동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