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한국조리명장고 증축공사 현장에서 건축사와 퇴직 기술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학교·시설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은 총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신축·증축·개축 공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공 상태와 미비 사항을 확인하고, 학교 시설 이용자의 의견을 공사 과정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미래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고 직업계고 특성에 맞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상 2층 규모의 조리실습동과 지상 1층 규모의 태권도 체육관을 증축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3월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운영으로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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