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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와 ㈜쏘카 관계자들이 지난 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주차 실시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
북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쏘카와 공유주차 실시간 플랫폼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비스에는 쏘카의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거지전용주차장 이용자가 자리를 비우는 시간에 주차면을 공유하면 다른 운전자가 모바일 앱으로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구조다.
북구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주거지전용주차장 관리시스템과 플랫폼을 연계할 계획이다. 공유 대상 주차면 관리와 주민 안내도 맡는다.
쏘카는 앱을 통한 주차 공간 이용 기능과 고객 상담 등 서비스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북구는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2027년 3월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목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기존 주차 공간을 이웃과 나눠 쓰는 방식이 생활 속 주차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민간 기술을 활용한 주민 편의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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