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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부산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와 개선지구 지정 방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
수영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 용역 보고 및 주차환경개선지구(안) 지정'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주차장법 제4조의2에 따른 절차로, 새로운 개선지구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한국경제정책연구원 김광민 박사는 올해 실시한 주차시설 수급·안전관리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개선지구 지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구의원과 각 동 자치위원, 주민들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불법주차 단속 현황과 주거지 주차장 이용 문제를 비롯해 기존 개선지구의 사후관리 방식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수영구는 이날 제기된 내용을 조사 용역 결과와 향후 주차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시한 현장의 문제와 요구를 살펴 실제 주차 불편을 줄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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