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종합사회복지관 앞 교통체계 확 바뀐다, 서해로 평면교차로 1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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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종합사회복지관 앞 교통체계 확 바뀐다, 서해로 평면교차로 11월 준공

총사업비 15억 6,500만 원 투입, 차선 도색 등 마무리 공정 진행
통로 박스 폐쇄·우회도로 개설, 안전성 강화, 110m 데크 보행로 조성

  • 승인 2026-11-06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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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촬영된 종합사회복지관 앞 서해로 평면교차로 공사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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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촬영된 종합사회복지관 앞 서해로 평면교차로 공사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앞 서해로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가 차량 통행의 불편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온 평면교차로 설치 공사가 이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예천동 65-1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앞 서해로 평면교차로 설치 사업이 차선 도색 등 마무리 공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억 6,500만 원이 투입되며, 지난 6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도로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구간에는 차량 통행을 위한 평면교차로와 함께 길이 110m, 폭 2m 규모의 데크형 보행로가 조성된다. 특히 기존에 설치돼 있던 통로 박스를 폐쇄해 해당 구간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통로 박스 폐쇄에 따른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개설도 함께 추진했다.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의 이동 동선까지 고려해 도로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현재 남은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교차로와 보행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준공과 개통 이후에는 실제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상황을 살피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주민들의 요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설계를 진행하고 측량과 보상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뒤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차로를 새로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 침수 위험 완화 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영모 서산시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침수 위험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공정을 안전하고 꼼꼼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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