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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가 5일 시민아파트를 찾아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사진=의회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5일 시민아파트를 찾아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와 주민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제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현지조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아파트는 2개 동이 각각 안전등급 D등급과 E등급을 받은 노후 공동주택이다. 전체 78세대 가운데 현재 8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안전 확보와 이주 방안 마련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문제는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과거에도 제기됐지만 여전히 주민 거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2023년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현장을 점검했을 당시에도 건축물 관리와 거주민 이주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부 주민이 해당 건물에 머물고 있어 후속 조치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장을 찾은 안전건설위원회는 기존 점검과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실제 거주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강정일 안전건설위원장(광양2)은 주민 안전 문제가 장기간 제기됐음에도 거주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봐야 한다며 형식적인 점검에 머물지 않는 보호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에서도 정책적 역할과 추진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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