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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사진=고령군 제공) |
고령군(군수 권한대행 정광호)은 지난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인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2019년 출범 이후 태양광 발전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지자체와 민간·공공기관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확산을 유도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고령군은 지역 단위 태양광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상위권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을 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발전 인프라를 확충해 에너지 자립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정책의 범위도 발전시설 보급에만 머물지 않았다. 경제적 부담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역에 유치했다. 공공 기반시설과 연계한 융복합 지원사업 역시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활용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사업은 환경 분야 성과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에너지 복지의 실질적인 혜택을 넓혀갈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의 에너지 전환은 군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주민 중심의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령=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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