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전 가톨릭 청소년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합덕 유스호스텔과 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 등에서 '우리는 친구'를 주제로 중고등부 학생 축제를 연다.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hapdeokyouthhostel.net)에 30명 단위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는 “화가 훈데르트 바서는 '나 혼자 꿈을 꾸면, 그건 한갓 꿈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라고 말했다”며 “함께 생각하면 새로운 현실의 출발점이 되고, 학교생활이 바뀌게 되므로 그렇게 3인의 법칙을 학교생활 안에서 적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즐겁게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것”이라며 “매년 7만 명 정도의 학생이 이런 저런 이유로 학업을 그만두는 현실속에서, 학교는 상위 몇%만을 위해 입시정책을 펼치고 있고, 끊임없는 경쟁과 스트레스 안에서 서로간의 우정을 키우기보다는 갈등과 폭력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배움터는 학생과 교사와 교육부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어떤 이는 일탈학생에 대해 “학교가 몸에 맞지 않는 아이”라고 정의했는데 학교가 몸에 맞지 않는 이유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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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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