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추기관 밀집 '행복 1번지'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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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추기관 밀집 '행복 1번지' 자부심

시청·백화점 등 생활기반 시설 편리… 인구 5만명 돌파 분동 가능성도

  • 승인 2012-02-15 15:09
  • 신문게재 2012-02-16 15면
  • 천안=김한준 기자천안=김한준 기자
●천안 읍·면·동 현안은?-(21)백석동

▲ 오대교 백석동장이 불당동 장재천 하천산책로를 찾아 올해 미연결 구간의 현지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오대교 백석동장이 불당동 장재천 하천산책로를 찾아 올해 미연결 구간의 현지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백석동이 천안시 중심으로 빛을 더하고 있다.

백석동의 역세권 신도시는 2016년 6월까지 총사업비 878억원을 투입, 주택용지 53만6867㎡(30.7%), 상업업무 32만2577㎡(18.4%), 공공시설 85만6517㎡(48.8%), 유보지 3만7424㎡(2.1%)가 조성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9000여 가구 2만5000명이 추가 유입될 전망이다. 우체국 2개소, 전자정보도서관, 초·중·고 5개 등이 들어서며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될 방침이다.

백석동은 이미 지난달 말 인구 5만1607명으로 분동이 가능하다.

전체인구의 45%는 불당동으로 신도시 준공 전후 분동이 점쳐지고 있다.

전체 주민의 51%가 20~49세인 백석동은 천안시청과 시체육종합시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교육지원청, 백화점이 위치한 중추 지역으로 주민 역시 '행복 1번지'의 자부심이 크다.

지역명을 따 '흰돌말 사람들' 마을신문을 분기별로 발행해 주민소식을 전하고, 올 겨울방학에는 대학생을 주축으로 저소득층 자녀 공부방을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주민센터는 편도 1차선인 월봉고 정문 앞 도로를 넓혀 등하교 시 교통안전에 주력하고 방음벽도 설치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장재천 자연형 하천산책로 일부 구간(180m) 공사를 8000만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책도 요구된다.

오대교 백석동장은 “주민센터와 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며 “행복 1번지 백석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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