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들 '기초과학연 오고싶다'

  • 경제/과학
  • 대덕특구

세계적 석학들 '기초과학연 오고싶다'

연구단장 선발에 총 101명 대거 지원… 미국인 최다

  • 승인 2012-03-05 18:20
  • 신문게재 2012-03-06 22면
  • 권은남 기자권은남 기자
하버드ㆍ버클리ㆍ존스홉킨스 등 세계 유명 대학의 석학들이 기초과학연구원(원장 오세정, 이하IBS)이 선발하는 연구단장에 대거지원했다.

IBS가 29일 1차 마감한 연구단장 모집 결과, 세계 상위 100위권대학에서 모두 52명 교수와 독일 막스플랑크 등의 석학들이 연구단장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버클리대, 하버드대, 일리노이대, 존스 홉킨스, 조지아 테크와 영국 에딘버그대, 캐나다 토론토대 등 100위권 대학 17곳 교수 및 연구자들이 연구단장 지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IBS가 벤치마킹 한 독일 막스플랑크(MPI)를 비롯해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미국 브루크해븐 랩(Brookheaven National Lab)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의 석학들도 IBS 연구단장에 매료돼 잇따라 지원서를 냈다.

국내에서도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의 국가대표급 과학자들이 대거 IBS 연구단장에 지원했으며 이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있는 국내 스타급 과학자들이다.

이번 1차 모집에 모두 101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32명이 외국 국적의 과학자들로서, IBS의 30% 정도를 외국에서 활동하는 우수 과학자를 임용하려는 연구원의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외국의 지원자 중 미국이 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독일 4명, 일본 3명,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등이 각 1명이었다.

지원 분야별로는 물리ㆍ천문ㆍ지구과학 37명, 생명과학(기초의약학 포함) 34명 화학(나노과학 포함) 19명, 수학(컴퓨터과학 포함) 11명이다. 또 연구단 유형별로는 ▲본원 17명 ▲KAIST 연합 24명, DㆍUㆍP 연합 14명, GIST 4명 등 캠퍼스 42명 ▲외부 연구단은 서울대 등 19개 대학 및 연구기관 42명이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54세, 최연소자는 1971년 출생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원자 논문 중 가장 많은 논문 인용 횟수는 3만1000여 건으로 나타났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5.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3.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4.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5. 코레일, 의왕 철도박물관 설계공모 ‘T Museum’ 선정

헤드라인 뉴스


중동사태로 공사비↑사업성↓…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동

중동사태로 공사비↑사업성↓…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동

대전 재개발·재건축 현장 곳곳에서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로 공사비까지 급등하자 사업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 중구의 한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입찰에 나섰던 시공사가 중동 사태를 이유로 서류 제출을 미루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구역은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해당 조합 관계..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 의원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장장 연대'를 고리로 기세를 올리는 반면 허 전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형 정책공약을 띄워 맞불을 놨다. 먼저 장철민 의원은 6일 장종태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원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실 방문과 기자회견은 두 의원의 '장장 연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연대에 따라 장철민 의원은 장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