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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시청 청사 전경(아산시 제공) |
7일 시에 따르면,시는 최근 원유 수급 차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산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청사 내 부설 주차장을 대상으로 8일부터 '차량 2부제(홀짝제)'를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는 이번 조치는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현저히 어려운 원거리 출퇴근자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표를 부착해 예외적으로 출입을 허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 분포를 고려한 셔틀버스를 출근과 퇴근 시간대에 각각 2대씩 운영할 계획이다. 또 외근 등 업무 수행 시 차질이 없도록 공무용 차량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히 시민 대상 행정 서비스가 지연되지 않도록 배차 우선순위를 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시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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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