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출연연 '우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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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출연연 '우먼파워'

한의학연 원장에 이혜정 교수, 세번째 여성 연구기관장 선임

  • 승인 2014-11-09 16:19
  • 신문게재 2014-11-10 4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 이혜정 원장
▲ 이혜정 원장
대덕특구 여성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에 따르면 지난 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혜정 경희대 교수를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과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에 이어 세번째 대덕특구 여성 출연연구기관장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시절 임명된 정 원장을 제외한 한 원장과 이 신임 원장이 현 정부들어 선임된 점을 감안, 여성대통령에 이은 과학기술계에서 불고 있는 여성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는 것이 출연연 안팎의 전언이다.

지난 9월 12일 선임된 한 원장 인사 2개여월만에 이 원장이 임명돼 여성과학기술계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이 원장은 1980년 경희대 한의학과(학사), 대만 중의약대학 침구학(석사), 경희대 침구학(박사)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87년부터 경희대 한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현재는 경희대학교대학원 기초한의학과(동서의학대학원) 교수로 근무하면서 미래부 지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 평가위원,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 국가과학기술혁신본부 생명분야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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