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왜 문학인가'

  • 사람들
  • 뉴스

'AI 시대, 왜 문학인가'

대전동구문화원 인문학포럼, 지역사회 인문학 가치 확산
리헌석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 특강

  • 승인 2026-07-21 23:3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1
대전동구문화원(원장 이혜경) 인문학포럼은 7월 20일 오후 2시 대전동구문화원 4층 대청홀에서 'AI 시대, 왜 문학인가'를 주제로 2026년 제5차 인문학특강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동구문화원 제공


'AI 시대, 왜 문학인가?-인간다움을 지키는 마지막 언어-'

대전동구문화원(원장 이혜경) 인문학포럼은 7월 20일 오후 2시 대전동구문화원 4층 대청홀에서 'AI 시대, 왜 문학인가'를 주제로 2026년 제5차 인문학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을 맡은 리헌석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은 AI 시대에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게 하는 문학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고유 상상력과 창의성, 성찰의 힘을 기르는 인문학적 활동이 더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리헌석 이사장은 전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장으로, 문예지 <문학사랑> 발행인이고, 지역 문학운동을 40여 년간 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문인이다.

image02
리헌석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이 특강하고 있다. 사진=대전동구문화원 제공
이혜경 대전동구문화원 원장은 “대전동구문화원 인문학포럼은 지역문화와 인문학에 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창립됐다”며 “지역민의 정신문화 함양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역사·문화·예술·건강·국제사회 등 폭넓은 주제의 인문학특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인문학 전문가들로 강사풀을 구성하고, 강사 파견과 인문학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인문학 네트워크와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대전동구문화원 인문학포럼은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지역민의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강연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16-연꽃이 아름다운 관곡지(官谷池)의 건강한 밥상
  2.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3. 청사·예산 논란 커지는데… 중수청 준비단 '소통 부재' 도마 위
  4.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평행선… 지도부 결단 리더십 필요
  5.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되는 대전 국방반도체 육성도 탄력
  1.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2. [르포] 반납 대신 방치... 대전 곳곳 타슈 이용질서 무너졌다
  3.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2026년 관전 포인트는
  4.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5. 충남대병원 주차타워 공사 첫날 환자불편 덜어…대체공간·셔틀버스 활용

헤드라인 뉴스


"인빅터스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겠다"

"인빅터스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겠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21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Invictus) 게임' 대전 유치에 대해 "인빅터스 게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는 대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2014년 창설..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대전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을 신청한 가운데, 터미널 폐업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용지에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1층에 터미널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기 때문이다. 만약 폐업이 승인될 경우, 시행사는 1층 터미널 공간을 기부 채납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21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남부터미널이 있는 중구 산성동 759-33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된다. 1만 6272㎡의 면적에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4개 동, 829세대 규모의..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속보>=중부권 최대 규모이자 세종 유일의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이 2027년 1월 다시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본보 3월 3일자 1면·4일자 4면·12일자 3면·31일자 6면 ·6월 10일자 4면 보도> 폐원에 이어 민간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존폐 갈림길에 내몰린 이후 1년여 만의 희소식이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자산화 등 숙제가 남아 있지만, 해법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앞으로 하반기 중 행정 절차와 시설 정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금강수목원을 재개장할 계획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