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노승연 "유성구 현안 해결에 역량 집중"

  • 정치/행정
  • 대전

[새해설계]노승연 "유성구 현안 해결에 역량 집중"

숙원사업 해결 등 관광 활성화… 세종시와 상생 경쟁력 확보 노력

  • 승인 2015-01-07 17:52
  • 신문게재 2015-01-08 6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새해설계]노승연 유성구의회 의장

노승연<사진> 유성구의회 의장은 제7대유성구의회 출범 2년차를 맞아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장은 또 “앞으로 유성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비롯해 노은, 죽동, 문지지구 등 신도시개발사업 등을 발판으로 인구 40만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유성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성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의 조속한 시행 촉구와 온천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신도심의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제 첫발을 내디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유성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세종시와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도 장애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의 어려움을 살피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노 의장은 “그동안 유성구의회는 자치입법활동은 물론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방자치제도의 최일선에 있는 유성구의회는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공
  2. 이용기 대전시의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3.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4.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5. 세종·충남 중고교 수학성취도 격차 전국 상위… "90점 넘겨도 1등급 장담못해"
  1. 양자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해선 충청권 협업 필요
  2.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3. 대전 정가 대선 보름 앞두고 총력전…국힘 '조직 정비', 민주 '정책 드라이브'
  4.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제 숨은 영웅에게 절실한 새 정부 정책은
  5. 대전 서구, 개인정보 및 디지털 보안 태세 강화

헤드라인 뉴스


재외국민투표 20일 막올라… 대한민국 미래 ‘선택의 시간’

재외국민투표 20일 막올라… 대한민국 미래 ‘선택의 시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이 20일 재외투표를 시작으로 '충청의 선택'이 막이 오른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 3자 구도로 진행되는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고 19일 밝혔다. 투표소는 182개 재외공관에 추가 투표소 41개가 더해져 모두 223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4일엔 거소투표, 26일에는 선상투표가 예정돼 있다...

AI 발생에 브라질닭 수입 전면금지... 순살치킨·닭강정 등 가격 오르나
AI 발생에 브라질닭 수입 전면금지... 순살치킨·닭강정 등 가격 오르나

브라질 현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는 치킨 업체에 경고등이 커졌다. 한국은 냉동 닭고기 전체 수입량 대부분을 브라질산에 의존 중인데, 공급량이 끊기면 닭을 주재료로 쓰는 치킨 가격부터 인상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 브라질산 닭 수입을 금지했다. 이는 브라질 현지의 한 상업용 가금류 사육 시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

4개월 만에 멈춘 전국 아파트 상승기조… 세종만 비중 증가 `뚜렷`
4개월 만에 멈춘 전국 아파트 상승기조… 세종만 비중 증가 '뚜렷'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 둔화세가 반영되면서 관망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상승거래 비중은 43.7%로 집계됐다. 상승거래 비중은 2024년 12월 41.4%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41.8%, 2월 43.4%, 3월 44.5%로 4달 연속 증가하다가 하락 전환했다. 이 같은 감소는 수도권에서 두드러졌다. 수도권 상승거래 비중은 43.7%로 전달(4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 어엿한 성인’ ‘이제 어엿한 성인’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모의시험

  •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