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본방송, 한국인들이 힐러리, 박근혜 대통령과 교환을 원한다?

  • 문화
  • 온라인 핫이슈

황당한 일본방송, 한국인들이 힐러리, 박근혜 대통령과 교환을 원한다?

  • 승인 2016-11-10 13:5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일본 한 방송매체가 미국 대선에 대한 한국 네티즌들의 일부 반응을 마치 한국인 전체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살자’가 소개한 일본 후지TV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도쿠다네’ 영상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클린턴 후보에게 다른 나라에서 대통령이 되어 달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클린턴이 미국 초대 여자 대통령이 될 기회를 놓쳤는데 바로 여자 대통령 때문에 곤란해 하고 있는 나라 바로 한국”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인들이 ‘힐러리를 그렇게 버릴 거라면 우리에게 달라’,‘우리 대통령으로 삼자’, ‘대통령을 교환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선거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의 농담 섞인 반응을 마치 한국인 전체가 바라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올 만한 대목이다.

한편 일본 후지TV 시사정보 프로그램인 '도쿠다네‘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한국의 반응을 한국 언론매체를 인용해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 반응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의견이다. ‘저런 농담까지도 보도하나’,‘무섭다 이런거까지 방송하다니’,‘(한국에)관심이 많네’,‘네이버 댓글에 말 많은 거 본적 있다’등 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바로가기]황당한 일본방송, 한국인들이 힐러리 박근혜 대통령과 교환하자 한다고?



▲ 한국 반응을 소개하는 일본 후지TV 도쿠다네 중 한 장면(유튜브 일본반응채널 '지금을 살자' 영상 캡처)
▲ 한국 반응을 소개하는 일본 후지TV 도쿠다네 중 한 장면(유튜브 일본반응채널 '지금을 살자' 영상 캡처)


영상:유튜브 일본반응채널 ‘지금을살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터뷰]노금선 실버랜드 원장(선아복지재단 이사장)
  2. 오월드 늑대 '늑구 탈출' 대전시장·도시공사 사장 사과…"재발방지 대책 수립"
  3. [썰] 김제선,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설득?
  4. [결혼]이광원 전 대전MBC 국장 자혼
  5. 김제선,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확정… "중구다운 새로운 발전의 길"
  1.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4월 정기예배
  2. [현장취재]윤성원 한남대 총동문회장, 제38대 이사회 및 교류회 개최
  3. "노인을 대변하는 기자 되길"… 2026년 노인신문 명예기자 위촉
  4. [현장에서 만난 사람]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5. 대전·세종·천안·홍성·청주지역공인회계사회, 17일 본격 출범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올해로 65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지역에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축제'로 전면 개편된다. 아산시는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를 주제로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지향점을 '방문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의 선순환'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축제 무대를 도시 전역으로 넓혀 낮과 밤이 끊기지 않는 콘텐츠를 배치, 방문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과거 축제의 상징이었던 '야시장 감성'을 도심 속으로 끌어들..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화장품 다단계 방문판매 회사 투자금을 모집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 B(41)·C(50)·D(51)·E(55)씨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아쉬세븐'의 아산지사장인 A씨는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에게 '5개월 마케팅 공동구매 사업에 투자를 해라. 4개월 투자하면 매월 수익금 4.85%가 나오고 5개월 뒤에는 원금을 그대로 반환해 주는데 이때 세금 3%만 떼고 돌려준다'는 취지로 투자를 권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