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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먼저, 지역 국립대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육성한다.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교수 확대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현 인력 대비 30% 이상 확충하고 암·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관련 전문센터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내년에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와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자해 국립대병원에 대한 별도의 건강보험 평가·보상체계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중증진료 수가를 인상하는 것도 추진된다.
전국 70개 중진료권별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확충하고 포괄2차종합병원을 지정·지원할 예정으로, 충북 제천·단양권, 충남 논산·부여·금산·서천권처럼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없는 중진료권에 대해서도 지방정부와 확충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취약지에 있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과목 의원에는 '일차의료 AX 바우처'를 제공해 의원들이 상황에 맞는 AI솔루션을 이용하면 이용료를 정산해주는 방향으로 지원한다.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대 이송부터 적정 병원 선정까지 AI를 활용하는 이른바 '응급 통합 AI 플랫폼' 확산도 추진한다.
소아 의료와 관련해 야간·휴일에도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현행 115곳에서 153곳으로 확대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현행 12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지역의료를 활성화해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실현하고 5극3특 중심의 지방주도 성장을 같이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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