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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6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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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6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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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6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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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6화 예고 |
‘여자의 비밀’ 강지유(소이현)가 아버지 강경익 국장(박철호)의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방송되는 ‘여자의비밀’ 96화에서는 강지유가 유강우(오민석)에게 “저와 함께 가야할 곳이 있어요”라고 말하자 유만호 회장(송기윤)이 “아버지 복수하러 가는거냐?”고 되묻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에 강지유는 “네 회장님”이라고 말하면서 복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유강우는 강지유가 모성그룹 비자금을 받을 수 있게 유 회장을 설득한다.
한편 채서린(김윤서)은 자신이 유 회장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변일구(이영범)을 속인 채로 한 배를 탄다. 이를 모르는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회장 자리 다시 한 번 차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한다.
변일구는 “숨겨둔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말하면서 마지막 카드를 내놓는다. 이에 채서린은 “비장의 카드라뇨?”라고 되물으면서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 그려진다. 변일구가 채서린의 계략을 알아챌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유장미(문희경)는 딸 변미래(하승리)에게 가족의 이혼 얘기를 흘린다. 이에 변미래는 “엄마아빠가 이혼을 해? 당연히 아빠랑 살아야지”라고 말하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홈페이지에 “강우의 미소에 빨려들어갈 듯”, “미련한 사랑쟁이 오동수”, “순복이도 빨리 유 회장처럼 반성했으면”, “지유를 보면 진심은 통한다는 말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4부작으로 종영예정인 여자의 비밀은 이제 9화만을 남겨놓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 ‘여자의 비밀’ 96화는 15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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