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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동문회에서는 김영수 직전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유근영 회장<사진>의 취임식이 거행 됐다.
지난 1963년 개교된 성남중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되면서 2010년 폐교된 뒤 모교를 잃은 동문들이 적을 두지 못해 안타까움에 마음의 상처가 컸던 중 어진중학교와 교육공동체 협약을 맺음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생되면서 사립이었던 같은 학교법인이었던 성남고등학교는 어진동에 둥지를 틀었고, 2014년 3월 성남고등학교 바로 옆에 공립 성남중학교가 개교됐다.
하지만 공립으로 개교된 성남중학교는 교육가족의 이견에 부딪혀 2015년 교명을 어진중학교로 변경, 사실상 성남중학교란 이름이 역사속에 사라졌다.
이러한 정황에 총 동문회는 세종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시의회 등에 성남중학교 교 교명은 사라졌지만, 어진중학교가 당초 성남중학교란 이름으로 문을 연 만큼 승계를 해줘야 한다는 논리를 각계에 피력, 2015년 12월 12일 총 동문회간 교명?학적부?기수 승계 등의 협약이 전격 체결되면서 이날 새로운 다짐으로 총 동문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어진중학교 장영훈 교장의 용단과, 이성한 어진중학교 운영위원장, 성남중학교 동문회의 끈임 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성남중 동문회는 19일 어진중학교에서 통합 첫번째 총 동문회를 개최하고 한가족으로서 학교가 지향하는 목적을 공유,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유근영 신임 총 동문회장은 “선배 없는 후배 없고, 후배없는 선배 없다”며 “선배가 심은 한그루의 나무는 크게 성장 그늘을 만들어 후배들이 쉬게 하고, 그 후배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 선배들의 후배사랑이라고 생각한다”말하고 “일만여 동문들이 똘똘 뭉쳐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워보자”고 힘줘 역설했다.
그러면서 동문간에 서로 돕고 발전하는 훈훈한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여기에 어진중학교 장영훈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진중학교 교직원과 성남중학교 동문님들의 협력이 어우러진다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다”며 “학교발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박종구. 박병주 기자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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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박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