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교원 77%가 남성… 연구책임자인 비율도 높아

  • 경제/과학
  • IT/과학

4년제 대학 교원 77%가 남성… 연구책임자인 비율도 높아

  • 승인 2016-12-14 16:14
  • 신문게재 2016-12-14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연구재단, 2016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 결과 발표

4년제 대학 전임교원 100명 중 약 77명이 남성이며, 이들이 여성보다 연구책임자로 활동한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대학의 연구활동 실태를 조사한 ‘2016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전임교원은 9만1130명으로 전년 대비 586명(0.6%) 줄었다.

이 중 전국 4년제 대학 교원이 7만6559명으로 남성이 5만9111명(77.2%), 여성이 1만 7448명(22.8%)을 차지했다.

2년제 대학 교원은 1만4571명으로 남성이 9498명(65.2%), 여성이 5073명(34.8%)으로 나타났다.

대학 내에서는 여성교원의 비중이 남성 대비 현저히 적은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남성 교원 6만8609명 중 3만3569명(48.9%), 여성 교원 2만2521명 중 8342명(37.0%)이 연구책임자로, 남성이 여성보다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대학 전임교원의 논문게재 실적은 7만3448건으로 2011년(6만418건)보다 9267건(14.4%)늘었다.

학술지 유형별로 국내전문학술지가 4만404건(56.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국제전문학술지 2만9239건(41%), 국제일반학술지 1704건(2.4%)으로 나타났다.

저술발표 실적은 7842건으로 2011년(7707건)보다 135건(1.8%) 증가했다.

또 대학 연구개발비는 5조6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7억원(5%) 늘었다.

학문분야별 4년제 대학의 연구개발비는 공학이 4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이어 의약학 20.5%, 자연과학 18%, 사회과학 7.5% 등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의 과제 수혜율은 국공립대가 67.9%, 사립대학가 46.6%로, 국공립대학의 과제 수혜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연구비는 국공립대학이 1억830만원, 사립대학이 5935만원으로, 국공립대학이 사립대학과 비교하면 약 1.8배 높았다.

4년제 대학 부설연구소는 작년 4714개로 5년 전보다 27.6%(1019개) 늘었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의 전임 교원은 대학정보공시 기준 대학만을 조사대상으로 했으며 퇴직교원을 포함한 대학 자체적으로 입력한 수를 기준으로 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