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일고 셰터돔 팀, 세계 로봇대회 최강자 노린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천안북일고 셰터돔 팀, 세계 로봇대회 최강자 노린다

  • 승인 2017-01-22 11:12
  • 신문게재 2017-01-22 2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2013년 창단…세계 대회 최강자 위해 구슬땀

충남 천안북일고 국제과 학생들로 구성된 셰터돔(Shatterdome) 팀 학생들이 세계 로봇대회 최강자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FTC(First Tech Challenge) 로봇팀인 셰터돔은 지난 2013년 국제과 4기 김정엽 학생이 창단한 이후 지난해 3월 새로운 캡틴으로 팀을 이끌게 된 김진서 학생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셰터돔 팀은 루키 시즌이었던 2013-2014 시즌부터 2015-2016 시즌까지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대회인 FTC 세계 대회와 아시아ㆍ태평양 초대전에 참가해 모티베이트 어워드(Motivate Award)를 수상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베테랑 FTC 팀 중 하나다.

현재는 2016~2017 시즌의 새 미션인 벨로시티 볼텍스(Velocity Vortex)를 바탕으로, 한국 예선인 KRC(Korea Robotics Championship)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계 대회 출전권을 따내겠다는 목표로 로봇 제작 및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로봇대회 최강자를 노리는 셰터돔 팀의 또다른 목표는 스팀(STEM) 교육의 기초와 FTC를 한국의 학생들에게 전파해 더 많은 학생들이 FTC와 로봇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FTC에 처음 도전하는 루키 팀들이 언어나 난이도의 장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하우 전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빈 학생은 “미국과 달리 한국은 기업 또는 단체가 FTC 팀을 경제적으로 후원하는 문화가 없어 수십에서 수백만원이 들어가는 로봇제작 비용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더 많은 한국의 기업에 FTC라는 대회를 알리고, 더 많은 학생들이 로봇공학과 FTC대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