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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국립기술대(이하 NPIC) 주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정주현 안경광학과 교수와 건양대가 캄보디아 NPIC에 파견한 한국인 교수 2명 그리고 안경광학과 현지 재학생 18명, NPIC 교원 3명이 함께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캄보디아 학생, 교직원, 주변마을 사람들에게 시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안경 등을 보급을 위한 기초검안진단을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현지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임상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건양대는 NPIC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 안경광학과 1ㆍ2년 교육과정을 개설해 검안ㆍ안경조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자립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주현 교수는 “우리나라의 안경광학 선진 시스템을 캄보디아에 전파함으로써 한국의 검안과 안경 조제 역량을 동남아 국가에 확산하는 동시에 한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위상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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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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