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17년 하계 글로벌 청년봉사단 발대식’ 개최

  • 전국
  • 아산시

순천향대, ‘2017년 하계 글로벌 청년봉사단 발대식’ 개최

  • 승인 2017-07-04 13:3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몽골, 말레이시아 2팀 50명 파견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4일 교내 유니토피아관에서 ‘2017 하계 글로벌 청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준비활동 영상 상영 ▲총장 축사 ▲학생대표 선서 ▲의료안전코디 위촉장 수여 ▲클로징 공연으로 진행됐다.

해외 파견 봉사단으로는 ‘다문화 행복나눔 국외프로젝트’ 몽골팀 22명과 ‘SCH프라임 스텝-업 프로젝트’ 말레이시아팀 28명, ‘2017 제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과 미얀마, 키르키스스탄 파견 8명과 인솔 교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다.

이들은 ‘다문화 행복나눔 국외 프로젝트’ 몽골팀은 셀렝게 아이막에 위치한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15일간 현지에서의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셀렝게 체육학교에서의 한국문화교육 △몽골 국립과학기술대 학생들과의 다문화 포럼 개최 △셀렝게 수바타르시 지역 환경미화활동과 수리봉사 등을 펼친다.

또 양 대학 재학생간 몽골역사 문화탐방, 전통문화 교류와 다문화 포럼을 개최하고 국가간 통합과 정체성 확보 등 새로운 비젼과 이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몽골팀의 봉사단원 구성은 그동안 아산시 다문화가정 2세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에 직접 참여해서 활동한 60명의 멘토 중 6명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13명의 학생, 몽골 자매대학 교환학생 1명, 인솔자 2명으로 선발, 구성됐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말레이시아로 출국을 앞두고 있는 ‘SCH프라임 스텝-업 프로젝트팀’은 말라카 지역주민과 두리안 텅갈(Durian Tunggal) 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고아원과 지체지적 장애센터에서 노력봉사를 펼친다.

또 UteM대학교 재학생과의 문화교류와 말라카 유적지 탐방 등 현지 문화체험, 말레이시아 복권센터(FERKESO), 독일 반도체기업(INFINEON), 제약회사(ORANG KAMPUNG HERBAL FACTORY) 등 현지기업 견학기회도 갖는다.

정다운 (청소년교육상담학과, 3학년, 남) 말레이시아팀 학생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 펼칠 봉사활동은 물론 현지 취창업 프로그램과 기업탐방이 매우 기대된다”며 “우리 팀 이름인 ‘람푸(LAMPU)’가 등불이라는 뜻인만큼 이번 봉사를 통해 현지 아이들의 등불이 되어주고 또한 우리 미래의 등불이 밝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축사에서 미국의 자원봉사의 날을 예로 들면서 “봉사가 글로벌 사회에서 자신도 바꿀 수 있고, 지역사회도, 대학사회도, 세계의 미래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장 기대되는 것은 봉사활동에서 가르치고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모든 것이 그 자체를 받은 학생들이 성장하면 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2.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3.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4.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5.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1.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2.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3.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6개소 찾아 추진상황 점검
  4.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5.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