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박재규 총장, 선박 전장품 전문제조업체 ㈜KTE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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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박재규 총장, 선박 전장품 전문제조업체 ㈜KTE 방문

  • 승인 2017-07-05 17:37
  • 신문게재 2017-07-07 6면
  • 송교홍 기자송교홍 기자
▲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5일 ㈜KTE를 방문해 취업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사진=경남대>
▲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5일 ㈜KTE를 방문해 취업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사진=경남대>


▶구본승 대표이사 만나 취업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증진 방안 논의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5일 ㈜KTE를 방문해 취업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KTE(대표이사 구본승)는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79년 설립된 이래 선박용 전기 및 제어 기기의 국산화를 토대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에 이바지 해온 선박용 전장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KTE는 세계의 유명 선사, 조선소 및 각국 선급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창립 이래 현재까지 1600척 분 이상의 주 배전반과 각종 제어장치 등을 공급하며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해외 선진 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Side Thruster를 국산화하여 공급하였고, 수출형 군함, 대한민국 해군 수상함 및 차세대 대한민국 잠수함에 사용되는 제어시스템 및 전장품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세계 조선기자재 업체의 선두에 서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구본승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교 7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께서 우리 기업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과 대학이 폭넓은 교류를 하여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선박용 전장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KTE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활발한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교류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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