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발전기금 1000만 원 쾌척

  • 전국
  • 부산/영남

경남대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발전기금 1000만 원 쾌척

  • 승인 2017-08-18 15:14
  • 송교홍 기자송교홍 기자
▲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3기 학생회(회장 윤태석)는 지난 16일 총장실을 방문,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사진=경남대><br />
▲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3기 학생회(회장 윤태석)는 지난 16일 총장실을 방문,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사진=경남대>


23기 원생들 “부동산ㆍ금융 고급지식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감사”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최낙범)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3기 학생회(회장 윤태석)는 지난 16일 총장실을 방문,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행정대학원(원장 최낙범)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은 부동산과 금융에 관련된 실용적 지식을 교육하는 1년 과정의 단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및 금융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지식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서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례 분석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매 등 개인의 부동산 자산관리와 관련된 실무 및 조세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금융 분야에서는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가치투자의 원리에 입각한 개인의 자산운용에 관한 실무지식과 자산관리 전략 등을 학습한다.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3기 윤태석 회장[㈜세종 회장]은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을 통하여 부동산과 금융에 대한 고급지식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경남대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이 활성화되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과정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3기 윤태석 회장님을 비롯한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과정을 통해 우수한 부동산 및 금융 전문가가 배출되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재수 해수부 장관 "해수부 부산 이전, 행정수도 훼손 아냐"
  2. 대전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명예훼손 무죄… 대전교사노조 "깊은 유감"
  3.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4. 천안의료원,'발로 뛰는 공공의료' 실천
  5. 천안법원, 접근금지와 임시조치결정 어긴 40대 남성 '벌금 100만원'
  1. '조용한 교육 혁명' KAIST 융합인재학부, 혁신 실험 성과 잇달아
  2. ETRI '미디어 기술' 기술료 천억 돌파… 경제적가치 1조 3천 억 달해
  3. 농림축산식품부 "침수 피해 농기계 수리 도와드려요"
  4. 한기대, 기술·공학 분야 학점은행제 무료 교육생 모집
  5. [교단만필] 수업에도 숨 고르기가 필요해

헤드라인 뉴스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서쪽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26일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더위가 정점을 찍겠다. 서울 등 경기권 내륙 지역은 주말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7..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경찰이 방문 목적을 묻자 차량 운전자인 A(40대)씨는 얼굴이 붉게 물든 채 어눌하게 말을 얼버무리는 등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지구대에 들어가 동료 경찰과 나오는 사이 A씨는 차에 다시 타 도주를 시도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경찰이 차 문이 잠..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에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상 의원은 세종시의장이던 2022년 8월 24일 저녁께 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같은 당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다른 당 남성 의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