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수 농식품 홍콩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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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수 농식품 홍콩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

  • 승인 2017-09-04 07:27
  • 최성룡 기자최성룡 기자
▲ <br />경남도, 우수 농식품 홍콩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홍콩 천연유기농 박람회에 참가 87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두웠다.

경남도, 우수 농식품 홍콩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홍콩 천연유기농 박람회에 참가 87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두웠다.
홍콩 천연유기농 박람회에 참가 87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경남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세계 무역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규모 ‘Natural & Organic 박람회’에 참가 9개 바이어와 8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매실원액, 매실고추장, 알로에꿀차, 알로에베라겔, 상황버섯, 상황버섯진액, 배즙, 황칠맥, 인산죽염, 양파라면 등 도내 16개 업체에서 생산한 63개 제품이 참가하여 경남의 우수 농식품 현지 홍보를 통한 수출계약 체결과 동시에 많은 물량을 판매했다.

도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빨리 알리기 위해 신규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면서 빅바이어 발굴을 위한 해외 마케팅도 중국 등에서 18회 추진하고 있다.



또 전 세계의 우수바이어를 경남에 초청하여 농식품업체가 1:1수출컨설팅을 현장에서 실시하여 해외 소비자 욕구에 부합한 상품 개발로 신규시장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후 경남농식품 홍보판촉전은 10월 미국, 11월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수출업체는 도 농산물유통과(211-6413~7), ㈜경남무역(249-8024),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758-150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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