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군사학과 3학년 김미진 학생, 전국서 2명 뽑는 해군 군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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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 3학년 김미진 학생, 전국서 2명 뽑는 해군 군장학생 선발

4학년 6명, 여자학군장교후보생 합격… 전국 최다 ‘禁女의 벽’ 잇따라 뚫어

  • 승인 2017-09-04 15:43
동명대 군사학과 여자학군후보생과 학과장, 왼편 김미진 학생
동명대 군사학과 여자학군후보생과 학과장, 왼편 김미진 학생
동명대 군사학과 여학생들이 ‘여자학군장교후보생’ 전국 대학 단일 학과 최다 합격 등으로 두꺼운 ‘금녀’의 벽을 잇따라 허물며 당당한 예비 여군장교로서 면모를 일찍부터 드러내고 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 군사학과는 4학년 여학생 6명(권유경, 권효성, 김소연, 윤자경, 윤채은, 최승이)이 여자학군장교후보생에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대학 단일학과로는 최다 합격을 기록한 것이다.

군사학과 3, 2학년 여학생 2명도 육군·해군장교에 두드러진 성적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3학년 김미진은 해군 사상 처음으로 전국서 2명만을 선발하는 해군 군장학생에 최종 합격했다. 2학년 신세현은 부산·경남권역서 3명 선발하는 여자학군장교후보생에 최종 합격했다.

여군 학군후보생에 선발되면 남자 학군후보생과 동일한 과정 수료와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다. 학군후보생의 경우 남학생은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반면, 여학생은 전국을 10개권역별로 구분해 190명가량을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필기시험에 이어 체력검정, 면접, 신원조회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하기에 학기와 방학기간 중에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선발되기가 매우 어렵다.

동명대 군사학과 김성우 학과장은 “4학년의 경우 남학생도 1명을 제외한 전원이 군 장학생 및 장교임관을 앞두고 있다”면서 “학생 개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교수와 학생간의 ‘더블 멘토링’과 체계적인 체력단련, 동·하계방학기간중 집체교육 등 전국 군사학과 중 가장 수준 높은 교육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동명대학교 대외홍보팀 051-62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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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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