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마인드 확산 위한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밭대, 창업마인드 확산 위한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개최

  • 승인 2017-08-20 11:27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한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에서 멘토링 모습.
▲ 한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에서 멘토링 모습.
18일부터 26일까지 총 32시간 숙박형 실습강좌

한밭대는 18일 26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형태의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기업부 승격에 부응해 창업 선도적인 대학문화를 구축하고 창업마인드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32시간의 숙박형 실습강좌로 진행된다.

전체 강의는 총 2주에 걸쳐 각 주차별 1박 2일간 이뤄진다.



1주차 강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창업 기초이론과 아이디어 도출, 사업기회조사와 사업개념 도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주차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사업아이템 확정, 사회적책임(CSR) 경영교육, 성공창업기업 현장견학, 사업계획서 준비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본인의 역량과 시장성을 되돌아보고, 창의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에는 팀당 전문멘토 1명과 코칭 2명이 전담 배치돼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아이템 개발 등 기술창업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해 검증된 질 좋은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좌를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은 향후 창업아이템사업화로 연계 지원돼 창업자금 지원에 대한 투자 플랫폼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 단장은 “정부조직법의 개편에 발맞춰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적 행보에 한밭대가 창업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며 “성장가능성 있는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