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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과 함께 농업인들에 대한 의료지원 등을 펼치는 충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올해 초 사업시작 후 12번째로 지난 26∼27일 당진 석문지역을 찾았다. 한 의료봉사단원이 진료하고 있다./농협 충남본부 제공. |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서비스, 자동차·가전 무상수리 등의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 충남본부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26∼27일 당진 석문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초 시동을 건 행복버스의 12번째 운행이다.
이번 행복버스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40여 명이 함께 했다. 의료봉사단은 고령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와 정형외과, 마취통증과, 재활의학과 등 농업인들의 고질적 질환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농업인 스스로 관리를 위한 질병에방교육도 병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보행카 20대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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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26∼27일 당진 석문지역을 찾아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의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농협 충남본부 제공. |
150여 명의 어르신은 건강과 장수기원의 마음을 담은 이·이용 서비스를 받은 후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행복버스의 무료진료와 장수사진 촬영을 후원한다.
평양예술단도 이번에 행복버스와 함께 당진을 찾아 신명 나는 문화공연으로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의 피로를 해소했다.
유찬형 농협 충남본부장은 "충남농협은 농업인 행복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 중심 사업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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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27일 당진 석문지역에서 진행된 충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중 의료지원 모습./농협 충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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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 기자








